손현채 나비품에서 울었다 뽕 피막 草墳 스무해 첫째날 오세암 연화 연화(속) 청색시대 夢女恨 여(女) 차라리 불덩이가 되리 물 위를 걷는 여자 아벤고 공수군단 수렁에서 건진 내 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어른들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