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영화감독이었던 성준은 서울에 올라와 북촌에 사는 친한 선배 영호를 만나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성준은 전에 알던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 얘기를 나누고 헤어진다. 인사동까지 내려와 혼자 막걸리를 마시는데 앞 좌석에 앉은 영화과 학생들이 합석을 하자고 하고, 술이 많이 취한 성준은 옛 여자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다음날인지 아니면 어떤 날인지 분명치 않지만, 성준은 여전히 북촌을 배회하고 있고, 또 우연히 전에 알던 여배우를 만나 얘기를 나누고 헤어진다. 친한 선배를 만난 성준은 선배의 후배인 여교수와 셋이서 [소설]이란 술집을 가게 되는데, 술집 주인은 성준의 옛 여자와 너무나 많이 닮았다. 그리고 다음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날인지 분명치 않고, 성준은 선배와 [정독 도서관]을 찾아가 이야길 나누고 전직 배우를 만나 술을 마신다. 그들에게 다시 같은 여교수가 합류하고 네 사람은 [소설]이란 술집을 가게 된다. 성준은 술김에 그 술집의 여주인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날인지 분명치 않을 날의 아침이 시작된다.
표제 | 북촌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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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2011 |
유형 | 드라마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Jeonwonsa Film |
캐스트 |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 Baek Jong-hak |
크루 | 홍상수 (Director), 홍상수 (Writer), 함성원 (Editor), Kim Jin-yeong (Still Photographer), Kim Hyung-koo (Director of Photography), Jeong Yong-jin (Original Music Composer) |
예어 | professor, film director, seoul, south korea |
해제 | Sep 08, 2011 |
실행 시간 | 79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6.90 / 10 으로 74 사용자 |
인기 | 4 |
예산 | 0 |
수익 | 11,819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