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진에게 털어놓으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사계절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 넣어주는 연.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표제 | 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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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2007 |
유형 | 범죄, 드라마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Kim Ki Duk Film, Cineclick Asia |
캐스트 | 장첸, 하정우, 박지아, Kang In-Hyung, 김기덕, Lee Joo-suk |
크루 | 김기덕 (Director), 김기덕 (Writer), Suh Young-joo (Producer), Jong-moo Sung (Director of Photography), Kim Yeon-ho (Production Manager) |
예어 | prison cell, prison guard, surveillance camera, snowball fight, singing in a car |
해제 | Apr 26, 2007 |
실행 시간 | 84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6.68 / 10 으로 106 사용자 |
인기 | 1 |
예산 | 342 |
수익 | 0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