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호는 막바지에 이른 서울 생활의 마지막 수단으로 결혼상담소를 찾는다. 돈 많은 미망인을 만나자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를 안고 만난 여자는 전속 맞선꾼인 수경이었다. 그녀는 그의 순수함에 반해, 새 삶을 설계할 것을 제의하지만, 명호는 자신조차 전속 맞선 꾼으로 전락하여 유한부인들의 노리개 감으로 타락한다. 그러던 중 민유선이라는 대 재벌의 후처를 알게 되어 그녀의 정부가 된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생활에 환멸을 느낀 명호는 유선에게 정상적 관계를 갖고자 요구하지만, 거부당한 채 조그만 시골로 돌아가 생활하며 수경을 생각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딴 남자의 아내, 다시 서울로 올라온 명호는 유선과 또 다른 여자인 주안나 와의 사이에서 헤어나지 못할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그렇듯 점점 그렇게도 원했던 도시인이 되어 갔던 것이다. 또 하나의 남자가 상담소를 찾아온다.
표제 | 장대를 잡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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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1984 |
유형 | 드라마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
캐스트 | 홍정민, 김영애, 나영희, 박원숙, 장기용, 김종수 |
크루 | 곽지균 (Adaptation), 정경희 (Lighting Director), 김희수 (Editor), 이재희 (Sound Effects), Park Seung-chan (Assistant Director), 김태욱 (Props) |
예어 | |
해제 | May 05, 1984 |
실행 시간 | 95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0.00 / 10 으로 0 사용자 |
인기 | 1 |
예산 | 0 |
수익 | 0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