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2

금발이 너무해 2 2003

5.70

하버드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금발 미녀 '엘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 이제 보스톤의 일류 법률회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녀는 하버드 대학 교수인 '에밋'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그런 엘의 행복을 깨뜨리는 초대형 사건이 터진다. 결혼식의 VIP 목록에 오른 애견 '브루저'의 생모가 동물실험 대상으로 화장품 회사에 잡혀 있는 것이다. 엘은 브루저의 생모를 실험실에서 빼오려고 하다가 실패한다. 엘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그녀는 동물실험 반대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결심한다. 하버드 선배인 '빅토리아 러드'(샐리 필드 분)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되어 브루저와 함께 워싱턴으로 날아온 엘. 온통 핑크 빛으로 차려 입은 바비 인형의 출현에 국회 의사당이 들썩인다. 의원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게 된 엘은 당당하게 동물 실험 반대 법안의 필요성을 역설하지만, 단번에 묵살 당한다. 의기소침해진 채 아파트로 돌아온 엘이 계획을 포기하려는 순간, 뜻밖에도 워싱턴 정가를 훤히 꿰고 있는 수위 '시드'가 도우미로 나선다. 이에 엘은 시드의 조언을 받고, 영향력 있는 의원들을 상대로 작업에 착수한다. 첫 번째 타겟인 보수 강경파 의원 '막스'에게 접근한 엘. 그 때 브루저가 막스의 힘 좋고 늠름한 수캐에게 홀딱 빠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졸지에 사돈관계(?!)가 된 엘은 막스를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엘의 작전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다. 하지만 동물실험 반대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 직전, 빅토리아 의원이 돌연 지지 철회를 선언하자 많은 의원들이 동조하고 나서는데...

2003

섀기 독

섀기 독 2006

4.90

한 평범한 가장이 실수로 개에게 물린 후 알 수 없는 물질에 감염되어 가끔씩 그 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그는 이전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펠릭스 셀튼의 소설 를 영화화했던 1959년작 동명작품과 그 속편격인 1976년작 를 섞어서 리메이크한 작품.

2006

그리즐리 맨

그리즐리 맨 2005

7.50

그리즐리 곰에 관한 전문가이자 애호가인 티모시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드라마이다.

2005

야성의 엘자

야성의 엘자 1966

6.80

어느 날 케냐의 빨래터에서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나 빨래하던 여인을 덮쳐 죽인 후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관리국장인 조지 애덤슨은 사람들과 함께 이 식인사자를 없애러 나섰다가 사자를 사살한 뒤 새끼 사자 세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사자새끼들이 우유도 먹지 못하고 굶주려있는 상태. 애덤슨 부부는 손가락에 우유를 묻혀 먹이는 방법으로 고아가 된 새끼사자들을 살려낸다. 조지의 아내 조이는 ‘엘자’라고 불리는 막내 사자와 정이 든다. 하지만 새끼 사자들이 성장해서 맹수 특유의 야성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집에서 키울 수 없게 되자, 엘자를 제외한 두 마리는 동물원에 보낸다. 애덤슨 부부는 엘자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휴가도 보내며 가족처럼 지내지만 발정기가 찾아온 엘자를 계속 집에서 키우는 건 무리였다. 조이는 엘자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남편과 함께 엘자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자는 지금껏 먹이를 자기 힘으로 한 번도 구해본 적이 없고 애완동물처럼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상태. 사냥은커녕 새끼멧돼지 한 마리조차 잡지 못하고 쫓겨 다니는가 하면, 다른 사자들에게 공격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애덤슨 부부는 손쉽게 동물원을 선택하지 않았고 끝까지 엘자에게 기회를 주며 야생의 길을 터주려고 노력하는데...

1966

스푸어

스푸어 2017

6.26

폴란드 국경의 어느 산골 마을에 점성술을 믿는 노년의 여성이 살고 있다. 최근 이 마을에는 사냥꾼이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다.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은 <스푸어>를 “블랙코미디 요소를 지닌 무정부주의적 페미니스트 범죄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 원작. 2017년 베를린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상 수상.

2017

착한 식단을 찾아서

착한 식단을 찾아서 2016

7.14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견해를 담은 다큐멘터리

2016

히마와리와 나의 7일

히마와리와 나의 7일 2013

6.50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 개 히마와리. 하지만 노부부가 죽자 혼자 남겨진 히마와리는 험난한 삶을 살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한편, 동물원 사육사 출신인 쇼지는 아내를 잃고, 현재 공중보건센터에서 유기동물 구조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구조된 동물들은 단지 7일간만 보호센터에서 머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어린 딸과도 소원해진 쇼지 앞에 어느 날 히마와리가 나타나게 되는데…

2013

호기심과 통제의 박물관

호기심과 통제의 박물관 2018

7.00

인간과 자연 세계의 관계를 탐구한다. 뉴욕과 체스터, 파리, 베를린의 유서 깊은 자연사 박물관, 동물원과 식물원을 오가며 역사가와 건축가, 동물원장, 박물관학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인간이 자연에 대해 품는 원초적인 경외와 호기심, 그리고 그를 넘어선 통제의 욕구와 자연 그 자체를 보호하고자 하는 열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우리가 어떻게 자연 세계와 연결하고 소통해야 할지를 논한다. (서울환경영화제)

2018

주포비아

주포비아 2022

8.00

크리스마스 불꽃놀이로 기온이 상승하자 동물원의 북극곰은 사망하고, 백 년 가까이 운영된 동물원의 종말이 시작된다. 스타트렉의 한 에피소드처럼 배트맨을 좋아하는 변호사는 동물원에 남은 마지막 오랑우탄 샌드라를 “비인간적 인물”로 선언하도록 법정에 청구하고, 이는 온 우주를 뒤흔들 역사적 사건이 된다. 부끄러운 실수와 기억될 인물들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 찬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2

Tiger King

Tiger King 2020

6.87

A zoo owner spirals out of control amid a cast of eccentric characters in this true murder-for-hire story from the underworld of big cat breeding.

2020

Hugh's Chicken Run

Hugh's Chicken Run 2008

1

Hugh's Chicken Run was a programme as part of Channel 4's 'Food Fight' series in which celebrity chef Hugh Fearnley-Whittingstall launched the campaign to encourage more consumers to demand free range chicken. Hugh was joined on the campaign by fellow celebrity chef, Jamie Oliver, who chose to highlight the issues in the more graphic Jamie's Fowl Dinners. In the series Hugh set about the highlighting the differences in standards by creating his own intensive and free range chicken farms, as well as mentoring a community project in Axminster. Hugh heralded the campaign a success when he managed to get to the point where the majority of the whole fresh chicken consumed in the town of Axminster was free range. Since then the campaign has gone countrywide with over 128,000 viewers having pledged on the campaign website to only buy free range products. The show has been linked with the large rise in free range products, as well as the drop in demand for intensively reared products during January and February 2008. A poll carried out for the RSPCA, 73% of adults claim that they now only buy birds that have "higher welfare" conditions, such as the RSPCA's freedom food scheme, free range or organic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