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포이드

앤트로포이드 2016

7.14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나치가 유럽의 전역을 함락하고 있을 무렵 체코의 통치자이자 홀로 코스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제거하기 위해 영국과 체코 슬로바키아 망명 정부가 극비리에 계획을 수립한다. 낙하산을 타고 체코 인근에 침투하는데 성공한 두 명의 최정예 특수요원 요셉 (킬리언 머피)과 얀 (제이미 도넌)은 마침내 체코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고 작전에 돌입한다. 2차 세계 대전 중 히틀러의 명령을 받고 체코에 주둔 하고 있던 하이드리히 장군을 암살하기 위해 연합군이 특수 작전을 펼친다. 일명 앤트로포이드(유인원) 작전이다. 1979년에 개봉했던 의 리메이크 작이며 체코 라이언스 필름 어워즈의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6

새벽의 7인

새벽의 7인 1975

6.80

하이드리 힐을 암살하려는 첫번째 시도는 실패하였지만, 주인공 일행은 결국 하이드리 힐을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동료 중 한명의 밀고로 인해 나치로부터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되고, 마침내 성당의 지하실에서 마지막 대항을 시도한다. 7명의 대원중 다섯은 전투 중 사망하고 최후의 2인이 남았을 때 나치는 지하실에 호수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최후의 2인은 물이 점점 차오르고 도저히 살아날 방법을 찾일 수 없게 되자, 무언의 대화를 나눈 후 서로를 포옹한 채 상대방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다. 새벽의 창공을 가르는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