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맨 원트 2019
알리 데이비스 는 이상하게도 남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성공적인 스포츠 에이전트다! 알리는 새로 얻게 된 능력으로 동료들을 앞서려 하지만, 그런 노력은 알리의 모든 관계를 시험대에 오르게 한다.
알리 데이비스 는 이상하게도 남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성공적인 스포츠 에이전트다! 알리는 새로 얻게 된 능력으로 동료들을 앞서려 하지만, 그런 노력은 알리의 모든 관계를 시험대에 오르게 한다.
해군 정보군의 중위인 조단 오닐(데미 무어)은 뛰어난 정보 분석력과 판단력을 갖추었지만,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조단 오닐은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에도 참전을 신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군대에서 여자가 인정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어느날 그녀에게 네이비 씰 특전단 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이 비록 정치적인 목적으로부터 나온 것이긴 하지만 그녀에게는 평생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남자라는 자존심으로 가득찬 훈련생들과 교관들의 멸시를 이겨내고 그녀는 남자와 똑같은 조건에서의 강훈련을 무사히 견뎌내려 하는데...
재키 칼렌은 복싱 트레이너인 아버지, 선수인 삼촌과 함께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디트로이트의 복싱 체육관에서 보냈다. 36세가 된 재키는 권투선수인 데본을 만나러 간 곳에서 우연히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건달 루터 쇼를 보고 세계 챔피언감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루터 쇼를 보석금을 내고 풀어준 재키 칼렌. 훌륭한 재능을 타고난 루터에게 밑바닥 건달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설득한 그녀. 마침내 루터는 그녀의 인도 아래 프로복싱의 세계로 뛰어든다. 노현한 트레이너 펠릭스 레이놀즈의 도움을 받아 세계 챔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씩 전진하는 두 사람은 각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동반자로 발전해 간다. 무명인 루터 쇼의 시합 주선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재키는 아버지의 제자인 프로모터 크리스코를 찾아간다. 어렵게 따낸 첫 시합에서 루터는 상대를 KO시키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다. 계속되는 시합에서 연승 행진을 구가하며 미들급의 차기 제왕으로 급부상한 그는 살인병기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미래 챔프 루터 쇼로 거듭나게 된다. 루터의 활약에 힘입어 남자들만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프로복싱의 세계에서 성공한 매니저로 입지를 굳힌 재키 칼렌은 각종 토크쇼와 취재 등으로 연일 언론에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얻게 되고, 모든 관심이 재키에게 쏟아지자 루터는 그런 재키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샌즈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긴장한 루터는 별안간 HBO의 카메라를 대동하고 나타난 재키와 불화하게 되고 급기야 결별을 선언한다. 자신이 지나친 허영심에 도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재키는 루터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