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 2022
라플란드의 황야 깊은 곳에서 금을 찾던 아타미 코피는 나치 순찰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파괴되고 채굴된 라플란드 황야를 가로지르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라플란드의 황야 깊은 곳에서 금을 찾던 아타미 코피는 나치 순찰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파괴되고 채굴된 라플란드 황야를 가로지르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년 피에타리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어두운 진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어느 날, 땅속에 묻혔던 무시무시한 산타클로스의 좀비들이 피에타리의 마을을 습격하면서 크리스마스는 악몽으로 돌변한다. 산타클로스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액션 호러 영화로 2010년 핀란드 최고 흥행작. 영화 제목의 의미를 5분만에 알려주는 라스트 씬을 놓치지 말 것.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갓 태어난 아기 순록 ‘아일로’는 광활한 침엽수림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숲 ‘피오르’를 지나며, 여우, 스라소니, 독수리, 울버린, 곰, 늑대, 다람쥐, 엘크, 족제비 등 때론 적이고 때론 친구가 되는 다양한 동물들과 만난다. 수많은 포식자의 위협과 예측 불허 상황 속에서 엄마의 도움으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아일로도 어른 순록으로 성장한다.
교통수단은 자전거, 일터는 도서관, 고질병은 무대울렁증. 무대 경험은 방구석 1열뿐인 12년 차 메탈바라기 시골 밴드. 어느 날, 대규모 메탈 축제 담당자가 우연히 동네에 찾아오고 용기를 내 데모 테이프를 전달한다. 단 한번도 계획대로 된 적은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 그들, 축제가 열리는 노르웨이로 무작정 찾아가기로 하는데…
엘르 마리아는 순록을 키우며 살아가는 스칸디나비아 렙랜드의 원주민 사미 족의 소녀. 1930년대의 인종주의와 인종생체학에 의해 박해받던 엘르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도시로 탈출한다. 이제 그녀는 가족과 자신의 정체성을 다 버린 채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