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더 배트맨 2022

7.70

지난 2년 간 고담시의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그는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한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차례대로 만난다. 사이코 범인의 미스터리를 수사하면서 그 모든 증거가 자신을 향한 의도적인 메시지였음을 깨닫고, 리들러에게 농락 당한 배트맨은 광기에 사로잡힌다. 범인의 무자비한 계획을 막고 오랫동안 고담시를 썩게 만든 권력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자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2022

'인스티게이터' - The Instigators

'인스티게이터' - The Instigators 2024

6.20

로리와 코비는 절박한 아버지와 전과자라는 희한한 콤비. 강도질을 위해 함께 뭉친 두 사람은 일이 잘못되자 경찰과 후진적인 관료,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범죄 조직 보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특이하게도 로리의 치료사와 손을 잡는다.

2024

돈 카밀로신부의 작은전쟁

돈 카밀로신부의 작은전쟁 1952

7.60

1953년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죠반니노 과레스키(Giovannino Guareschi)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사실상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성공적인 합작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이탈리아 중북부 시골 마을인 바싸에 신부 돈 카밀로와 예수 그리고 우직한 읍장 페포네가 살고 있었다. <돈 카밀로의 작은 전쟁>은 바로 이들 셋을 중심으로 바싸 마을 주민들이 엮어내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이야기다. 돈 카밀로 신부와 페포네의 줄다리기와 싸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은 하나같이 티없는 순수함을 담고 있다. 그들이 엮어내는 갖가지 사건들은 자꾸만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에 마치 청량제 이상의 재미와 웃음과 교훈을 주게 될 것이다. 과레스키의 돈 카밀로에 관한 이야기는 '돈 카밀로(Don camillo)', '돈 카밀로의 귀환(Ritormo di Don camillo)', '돈 카밀로와 페포네(Don camillo e l'On Peppone)', '무슈 돈 카밀로... 무리하지 마세요(Don Camillo Monsignore... ma non troppo), '돈 카밀로의 작은 세상(Mondo piccolo di Don camillo)' 등 6편이 있고, 이 영화는 맨 첫 작품이다. 돈 카밀로(Don camillo, 페르난델 분)와 페포네(Peppone, 지노 체르비 분)의 만남은 전쟁이 끝난 후인 50년대 이탈리아의 상반된 두 전통과 문화의 충돌로 상징되고 있다. 이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인생을 꿈꾸고 있다. 한쪽은 이탈리아 기독교와 기독교 민주당을 배경으로 하는 돈 카밀로이고, 다른 한 쪽은 공산주의를 모델로 한 혁명 세력으로 페포네 시장이 이를 대변한다. 이들의 대립은 수십년 간 계속 되지만, 사실상 돈 카밀로와 페포네는 이탈리아 역사에 황금과 같은 존재로 그 어느 쪽도 다른 한쪽에 치우친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역사적으로도 꽤 알려진 이 두 남자의 대립은 정부 청사와 교회, 식당, 그리고 온 마을의 상점들에까지 번져간다.

1952

악의 꽃

악의 꽃 2003

6.10

미국에 있던 프랑수아가 아버지 제라르의 집으로 돌아오자 의문의 전단이 날아든다. 시장 선거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라르의 새 부인이자 프랑수아의 새 엄마인 안느를 겨냥한 것이다. 그녀의 가족에 대해 세계2차 대전 당시 나치에 동조하며 살인에 참여했다고 비난한 것. 부모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프랑수와는 가족의 시선을 피해 의붓 누나 미셸과 은밀한 사랑을 나눈다. 세계2차 대전 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친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 개인과 역사의 아이러니함을 들여다본다.

2003

특별시민

특별시민 2017

6.50

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정치 9단이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를 파트너로 삼고,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까지 새롭게 영입한 변종구는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까지 일어나며 변종구의 3선을 향한 선거전에 위기가 거듭되는데...

2017

댄싱퀸

댄싱퀸 2012

6.36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 앞에 댄스 가수가 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의 설렘도 잠시, 남편 정민은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폭탄 선언을 한다. 서울 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되는데...

2012

The Wire

The Wire 2002

8.60

Told from the points of view of both the Baltimore homicide and narcotics detectives and their targets, the series captures a universe in which the national war on drugs has become a permanent, self-sustaining bureaucracy, and distinctions between good and evil are routinely obliterated.

2002

Batman: Caped Crusader

Batman: Caped Crusader 2024

7.40

Welcome to Gotham City, where the corrupt outnumber the good, criminals run rampant and law-abiding citizens live in a constant state of fear. Forged in the fire of tragedy, wealthy socialite Bruce Wayne becomes something both more and less than human—the Batman. His one-man crusade for justice attracts unexpected allies within the GCPD and City Hall, but his heroic actions spawn deadly, unforeseen ramifications.

2024

Marseille

Marseille 2016

6.15

The longtime mayor of Marseille is preparing to hand over the reins to his protégé when a sudden and ruthless battle erupts for control of the city.

2016

The Mayor

The Mayor 2017

6.00

A struggling hip-hop artist runs for mayor to promote his mix-tape and wins.

2017

Deadline 14/10

Deadline 14/10 2012

7.25

A young journalist starts working for the local Antwerp newspaper and has to deal with the disappearance of a young girl. What was first regarded as another silly story, soon appears to be a suspicious case with linkages to the political world. Just when the election campaign in the city of Antwerp is fully erupted.

2012

City So Real

City So Real 2020

8.00

Academy Award-nominated filmmaker Steve James’ fascinating and complex portrait of contemporary Chicago delivers a deep, multifaceted look into the soul of a quintessentially American city, set against the backdrop of its history-making 2019 mayoral election, and the tumultuous 2020 summer of COVID-19 and social upheaval following the police killing of George Floyd.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