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어 Semi Fiction
니캡 2024
카메라를 든 사나이 1929
카메라맨이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돌아다니며 눈부신 창의력으로 도시 생활을 기록합니다.
파우나 2021
루이사와 가비노는 부모님이 있는 고향인 광산 마을을 찾아간다. 아버지의 관심은 마약 밀매업 보스 역할을 연기한, 루이사의 배우 남자친구에게 쏠린다.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가비노는 어떤 형사와 범죄자 간의 평행 우주를 상상하기 시작한다.
Viaje a alguna parte 2021
예전의 마피아가 아니다 2019
1992년 7월 19일, 시칠리의 팔레르모에서 마피아가 폭탄 테러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마피아의 눈엣가시였던 치안판사 파올로 볼세리노와 많은 경찰들이 사망했다. 감독은 이 비극적 사건의 25주기를 맞아 그후 시칠리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록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사진 작가인 레티샤 바타글리아, 추모 음악회를 준비하는 음악인들을 만난다.
소멸 2018
몰도바 공화국 안에 위치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미승인 국가’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국민인 니콜라이는 어쩔 수 없이 몰도바의 여권을 갖고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을 여행하고, 그 과정에서 니콜라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한다. 국가와 국가 사이, 그리고 과거의 공산주의와 현재 사이를 오가는 카메라는 니콜라이의 여정을 옆에서 기록하는 동시에 픽션의 이미지들을 과감하게 삽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