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어 Devon

근친상간에 대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배우 팀 로스의 감독 데뷔작. 1999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C.I.C.A.E. Award를 수상. 런던에 사는 행복한 가족이 어느 겨울 찬바람이 몰아치는 황량한 고장 데본으로 이사한다. 가족의 엄마는 임신한 상태고 아들은 누나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면식도 없는 10명의 남녀가 미스터 오웬이라는 남자의 초대로 외딴 인디언 섬에 모인다. 그러나 막상 그들을 초대한 남자는 섬에 나타나지 않고, 섬에는 오웬이 고용했다는 고용인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 별장에서 벌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 그들이 모였을 때 축음기에서 이들의 숨겨진 죄상을 폭로하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그들은 모두 살인죄를 저지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지 않았으며, 이제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초대받은 손님 중 하나가 목을 움켜쥐고 쓰러진다. 살인이 시작된 것이다. 살인이 벌어질 때마다 인디언 인형이 하나씩 사라진다.

데번에 사는 부부 안소니와 레이첼은 클로슬리라는 이상한 여행객을 만난다. 크로슬리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치명적인 외침’인 호주 원주민들의 샤머니즘을 알려주고, 이로 인해 평범했던 부부의 삶은 끔찍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로버트 그레이브의 짧은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는 70년대 만들어진 초현실주의 스릴러 '위커맨'이나 '지금 뒤돌아 보지 마라'와 같은 영화들과 맥을 같이한다. 독특한 내러티브와 전례 없는 사운드 효과로 1970년대 후반 영국 공포영화의 초석이 된 작품.

Owner Basil Fawlty, his wife Sybil, a chambermaid Polly, and Spanish waiter Manuel attempt to run their hotel amidst farcical situations and an array of demanding guests.

After leaving paradise and seeking a quieter life, Humphrey has taken a job as Detective Inspector in his fiancée Martha's hometown. But with the high crime rate, maybe things will be louder than expected.

Marianne Dashwood wears her heart on her sleeve when she falls in love with the charming but unsuitable John Willoughby, ignoring her sister Elinor's warning that her impulsive behavior leaves her open to gossip and innuendo. Elinor, sensitive to social convention, struggles to conceal her own romantic disappointment, even from those closest to her. Will the sisters learn that sense must mix with sensibility if they are to find personal happiness in a society where status and money govern the rules of love?

After barely surviving the trenches of World War I, an embittered young soldier takes a teaching post at Bamfylde, an elite boarding school in the uplands of West Devon. It is an unlikely job for a Welsh miner's son without a degree, but David Powlett-Jones (John Duttine) proves to be a rare schoolmaster, as passionate about learning as he is about teaching. Through two tumultuous decades, Powlett-Jones inspires his students with his courage and idealism, qualities that help prepare him to send another generation of young men off to fight yet another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