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 2017
부족할 것 없는 프랑스 칼레 지역의 부르주아 ‘로랑’ 가문에 어린 소녀 ‘에브’가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조용히 가족들을 관찰하던 ‘에브’는 가족들의 위선적인 면들을 하나둘 알게 되는데…
부족할 것 없는 프랑스 칼레 지역의 부르주아 ‘로랑’ 가문에 어린 소녀 ‘에브’가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조용히 가족들을 관찰하던 ‘에브’는 가족들의 위선적인 면들을 하나둘 알게 되는데…
2022년, 폴란드는 벨라루스와의 국경으로 들어오는 난민들을 막기 위해 186km의 철제 장벽을 세운다. 이 곳에서 중동과 아프리카의 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국제 사회는 장벽을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폴란드는 벨라루스가 난민들을 떠넘기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큐멘터리적 방식으로 촬영한 <푸른 장벽>은 장벽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난민, 국경 수비대, 난민 구호단체, 주변 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이곳의 숨겨진 명암을 드러낸다. 2023년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지막으로 철수한 미군 부대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했던 아프가니스탄 군인들, 그리고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갑작스러운 철군에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아프가니스탄 군인 동료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미군 부대원들의 좌절감, 그리고 미군이 떠난 후 어떻게든 탈레반의 공격을 스스로 막아내야 하는 아프가니스탄 장군의 고군분투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영국의 이민국에서 일하는 이민 담당관 '웬디'. 정신없이 돌아가는 이민국에서 어느 날, 불법 이민을 시도하던 남자가 경찰관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체포된 불법 이민자인 '해일리'는 영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하고, 웬디가 담당자로 배정되는데...
As Britain is rocked by unstable political, economic and technological advances, members of the Lyons family converge on one crucial night in 2019. Over the next 15 years, the twists and turns of their everyday lives are explored as we find out if this ordinary family could change the world.
Coach driver and single dad Peter Green leads a life of ordinary routine until the discovery of a dead body on the docile Bognor shoreline and an unsettling meeting with a new arrival in town throws his life into chaos.
A series about the AZC (Asylum Seekers Centre) in Zutphen. An unusual, intimate portrait of people who live together under a glass bell jar. About their joy, sadness, and sometimes despair. Every aspect is highlighted, from the desire to belong to the emotional bonds that develop between residents and employees.
A terrifying, intimate, epic portrait of the biggest movement of people that Europe has seen since World War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