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비셋의 활화산

재클린 비셋의 활화산 1984

6.50

멕시코, 쿠에르나바카(Cuernavaca, Mexico). 1938년 11월 1일, 죽은 자의 날(The Day Of The Dead) 세계가 요동치던 시기인 만큼 멕시코도 혼란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쿠아나바카 지방에서는 젊은 세 사람이 각자의 인생에 정열을 다하고 있었다. 정치적인 변혁을 꾀하고자 끊임없이 지식인들과 접촉을 하는 알로베는 언젠가는 맥시코가 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정부를 갖게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미구엘은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기회적인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이었다. 이들 둘을 다 알면서도 어느 한 쪽도 선택할 수 없는 마리아는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렸을 적 같이 했던 생각에서 벗어나서 판이하게 다르게 사는 것을 불안해 한다. 점점 자신들의 색갈을 뚜렷하게 해가는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사건에 부딪치는데...

1984

프로토콜

프로토콜 1984

5.50

평범한 웨이트리스였던 서니 데이비스(골디 혼 분)은 어느날 퇴근 길에 미국을 방문 중인 중동 아랍 소국의 황태자 일행은 구경하다가, 우연히 근처의 암살범이 황태자를 살해하려는 것을 몸으로 막는다. 다행히 둔부에 경미한 총상을 입은 그녀는 일거에 미국의 영웅으로 변한다. 워싱턴의 백악관 관계자는 그녀를 의전 관계 담당으로 채용, 중동 담당을 시키지만 첫날부터 터지는 사고의 연속. 그러나 미국과 아랍소국의 관계가 갑자기 불편해지고, 중동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위치가 흔들거리자 그녀는 비밀특사로 아랍소국에 파견된다.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