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

축제일 1949

7.00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집배원 프랑수아는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관에서 미국의 발달된 우편 시스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신도 미국식으로 편지를 배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전거 한 대만을 가지고, 미국의 거대한 우편 시스템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노릇. 이때부터 프랑수아의 좌충우돌 우편 배달기가 코믹하게 전개된다. 미국화로 대표되는 현대화와 프랑스의 전통적인 가치 속에서 고민하는 프랑스인들의 고뇌를 담은 영화. 타티는 컬러과 컬러의 두 버전으로 촬영했지만, 흑백 버전으로 개봉되었다 후에, 자크 타티의 딸 소피 타티쉐프의 노력으로 컬러 버전으로 복원되어 소개되기도 했다. 자크 타티는 자신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까지 올라 감독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1949

수정의 구조

수정의 구조 1969

7.00

대학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얀과 마렉의 엇갈린 운명 이야기. 얀과 마렉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마렉이 바르샤바에 남아 학자로 승승장구하는 동안 얀은 시골로 이주하여 기상학자로 일하며 한적한 삶을 즐긴다. 마렉은 얀을 다시 도시로 불러들이기 위해 그를 찾아가고, 그들은 삶의 방식부터 인생의 가치관까지 모든 면에서 차이를 확인한다. 크지쉬토프 자누시의 극장용 장편 데뷔작.

1969

가택연금

가택연금 2021

7.00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있다. 대학교수 다비트는 시장의 부정부패를 풍자하는 캐리커쳐를 그렸다가 도리어 횡령으로 고발당해 가택연금에 처하게 된다. 우리 엄마와 우리 고향 사람들이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6개 국어를 구사하는 지성인으로, 떳떳함과 결백함을 주장하며 골리앗에 무릎 꿇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다비트는 싸움이 길어지면서 점점 망가지는 아파트처럼 건강이 피폐해지고 가족들까지 위협에 노출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2021

Hubert und Staller

Hubert und Staller 2011

5.50

A show about two Bavarian police officers, Franz Hubert and Johannes Staller, who sometimes work a bit differently. Where Franz wants to follow regulations, Johannes likes to do things his own way.

2011

Tara, G!

Tara, G! 2022

8.00

A traditional coffee farmer and his crew strive their hardest to help their elusive town reclaim its glory. But an eccentric city girl arrives and ruins everything, putting the friends back to square one.

2022

Mighty Little Bheem

Mighty Little Bheem 2019

8.20

An innocent toddler’s boundless curiosity -- and extraordinary might -- lead to mischief and adventure in his small Indian town.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