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2014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마약브로커 XXXX는 자신을 단지 코카인을 취급하는 비즈니스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조직의 수장인 지미 프라이스는 XXXX를 따로 불러 자신의 절친한 친구 에디 템플의 딸인 '찰리 스펜서 템플'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그 아이가 약물중독자 보호소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XXXX는 찰리를 수소문하지만 찰리는 그녀의 남자친구 킹키가 약물과용으로 죽은 것을 보고 놀라 도망간 것을 알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누군가 조직원 폴을 죽이고, 창고에 있던 코카인도 사라져 버리고 만다. 지미는 찰리와 잃어버린 코카인을 찾아내라며 불같이 화를 낸다. 이번에는 다른 조직의 보스 에디 템플이 나타나 XXXX의 수장인 지미가 자신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지미가 XXXX를 '잘난척하는 야비한 젊은 놈'이라며 못미더워 하는 내용의 테잎을 들려준다. 이에 발끈한 XXXX는 지미를 살해하고 만다. 조직의 수장을 살해한 그는 이제 다른 조직원들에게 목숨까지 위협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제 XXXX는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원예가로 스타 대접을 받는 얼(클린트 이스트우드)은 딸의 결혼식 대신 새로운 백합 품종을 소개하는 파티에 참석할 정도로 일을 우선시한 이기적인 남자다. 12년 후, 영광은 시대에 밀려 사라지고 농장은 경영난으로 문을 닫지만 얼 곁엔 아무도 남아 있지 않다. 가족 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용기가 없던 찰나 멕시코 갱단의 마약 운반책 제안을 받은 얼은 그렇게 번 돈을 가족을 위해 쓰며 지난날의 과오를 바로잡으려 한다. 한편 마약 조직에 새로 나타난 정체불명의 운반책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특수요원 콜린(브래들리 쿠퍼)이 점차 포위망을 좁혀오는데...
프랑스의 마르세유 뒷골목에서 한 형사가 살해된다. 뉴욕에서는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힘을 쏟는 강력계 형사 도일과 그의 파트너 루소가 마약 밀매자를 잡아 그 경로를 추궁하지만 경로는 밝혀지지 않는다. 그들은 의심이 되는 나이트 클럽을 덮쳐 범인을 체포하고, 그 클럽이 프랑스 마르세유의 조직과 연관된 최대의 마약 밀매 조직인 '프렌치 커넥션'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마이클은 12 살짜리 마약 밀매업자로 사촌들과 이모로 붐비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거리의 부랑아가되었지만 여전히 체스를하기 위해 가끔 Fresh와 만난다. 미친 세상에서 신선함은 다소 조용합니다. Fresh의 여동생은 Fresh가 판매하는 딜러와 잠드는 중독자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Fresh는 그가 마약을 더 이상 팔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그는 복수를 원합니다.
인생 한 방을 꿈꾸다 억대의 도박 빚을 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는 국제적인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의 계획 아래 신종마약을 몸 안에 미션을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하는 생존율0% '마린보이'로 훈련된다. 그들의 위험한 거래에 두 남자를 이용하려는 매력적인 여자 유리와 천수를 미끼로 강 사장을 잡으려는 마약 단속반 김반장이 예고 없이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되는데...
대담하고 반항적이며 기운찬 마리아 알바레스는 콜롬비아의 보고타 북쪽에 위치한 시골마을에서 자라났다. 그녀의 직장, 가족 그리고 동네는 지루하고 재미없을 뿐 아니라 그녀와는 도무지 맞지않는다. 대도시로 직장을 구하러 간 길에 만난 한 상냥한 도시 젊은이는 그녀에게 모험을 해보지않겠느냐고 제안한다. 친한 친구 블랑카와 함께 그녀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는 자신의 힘과 용기 그리고 인간성을 시험하는 상황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1983년, 스포츠에 집착하는 호주는 항해의 욕망을 애국심으로 둔갑시키며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매력적인 요트경주에 푹 빠져있었다. 같은 시절, 멜버른 노동 계층의 게임은 덜 화려하고 훨씬 위험했다. 변변치 않은 직업을 가진 주인공 레이 곁에는 도박중독인 계부와 감옥을 빈번히 드나드는 출옥한 친구가 있다. 제어가 되지 않는 의붓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인해 어머니가 협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그는 콘돔 속에 넣은 1키로의 헤로인을 잔뜩 삼켜 직접 운반책이 되는 아이디어가 꽤 괜찮은 돌파구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흘러가는 듯이 보이던 레이의 계획은 자연현상으로 인해 운반책이 스스로의 유죄를 입증하길 기다리는 완고한 경찰을 만나게 되면서 꼬여버린다. 이 뜨끈뜨끈한 느와르는 구제 불능한 인생과 범죄에 대한 호주 영화 특유의 매혹을 보여주며, 거북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어둡고도 코믹한 구석 또한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덜 떨어진 스크린 속 페르소나를 구축한 앵거스 샘슨은 이에 기초한 연기를 보여주며, 토니 마호니는 공동 연출을, 시리즈를 탄생시킨 레이 완넬과는 공동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모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러셀 에드워즈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촉망받는 투우사 후안(Juan: Angel Alcazar 분)과 결혼한 젊고 아름다운 글로리아(Gloria Duque: 빅토리아 아브릴 분)는 행복의 모든 걸 소유한 걸로 보였지만, 후안이 투우에서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한다. 알콜에 손을 대고 마침내 가난과 비참함만이 남아있는 집을 버리고 멕시코로 떠난다. 살기위해 거리의 여자가 된 글로리아. 우연히 마약거래하는 현장에 있다가 경찰관 2명과 마약거래업자 1명이 살해당하는 것을 그대로 목격하게 된다. 그중 죽어가던 경찰관 1명이 글로리아에게 멕시코 갱들이 마약밀매로 번 돈을 세탁하는 세탁업자들의 명단과 주소들이 적혀있는 노트를 준다. 멕시코에서 추방당한 글로리아는 다시 무일푼으로 시어머니와 남편 후안이 살고 있는 자신의 고향,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글로리아는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멕시코에서 가지온 노트에 적힌 돈세탁업자 중 한 곳을 털 결심을 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글로리아의 대담한 강도 행각은 일단 성공한 듯이 보였지만 행운의 여신은 온전히 그녀 편이 아니다. 그녀를 죽이기위해 마드리드에 온 킬러 에두아르도와 마주치게 되는데.
22살 여자와 23살 남자는 도시 외곽 출신이다. 여자는 마약 밀매를 하며, 남자는 주거 침입으로 감옥에 있다. 감옥 면회와 사랑, 섹스가 대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뒤섞여 있다. "개구리들"은 쇠창살 뒤 감옥 안에서 사랑을 찾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Documentary following Ireland's Customs teams as they, with the help of the Irish police, try to stop organised smugglers from bringing drugs, cars and even exotic animals into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