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둠스데이

스톰 둠스데이 2013

5.30

멕시코만의 아폴로 기지에서는 지구 소비에너지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바꾸려는 실험 도중, 예상치 못한 실수로 날씨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렇게 난데없이 시작된 초 대형 태풍은 걷잡을 수 없는 재앙이 되어 미국 전역에 많은 인명 피해를 내게 되고 이런 끔찍한 태풍을 막기 위하여 주인공’네이선’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태풍과 맞서지만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은 더욱 거세지고 인류 전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2013

뉴클리어 나우

뉴클리어 나우 2022

7.00

무분별한 화석연료 발생하는 탄소 배출로 전 세계는 기후 위기에 빠졌다. 세계 각국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더 큰 위기가 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탄소 배출과 온난화의 가속화 속에 풍력, 태양 에너지 등의 재생 에너지 사용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원자력은 이러한 재생에너지와 함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구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20세기 중반 폭탄 제조와 잠수함을 가동하기 위해 과학계에서는 원자력의 비밀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미국은 이 새로운 에너지원을 통한 전력 생산을 주도했다. 그러나 원자력 에너지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시작되었을 무렵, 원자력에 관한 잘못된 교육과 정보로 사람들은 ‘핵전쟁’과 ‘원자력’을 혼동하게 되었으며, ‘핵’과 ‘방사선 유출’에 대한 무의식적 공포에 사로 잡히게 된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뉴클리어 나우’를 통해 이러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해소할 것을 강조한다. 프랑스, 러시아, 미국의 원자력 산업의 현장을 가감 없이 탐구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극복하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객관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 해답이 될 원자력은 우리가 지구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2022

4차원의 사나이

4차원의 사나이 1959

5.70

힘으로 어떤 물질이든 관통할 수 있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토니는 취직하는 곳마다 번번히 밀려난다. 할 수 없이 형이 근무하는 신소재연구소의 시설을 이용하는 토니에게 형 스콧이 방문한다. 그무렵 스콧은 방사선을 많이 쬐어 뇌파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토니의 연구기구를 보다가 이상한 힘이 나타나게 되고...

1959

원자력 비망록

원자력 비망록 2021

8.00

현대 사회의 최첨단 기술과 전체주의 흐름 속에서, 영화는 인간이 원자력을 선택함으로써 지구온난화라는 궁지에 처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핵 재난이 벌어졌던 역사적 상황과 그 현재의 모습을 좇는다. 일본의 후쿠시마는 현재 진행형이고 카자흐스탄의 세미팔라틴스크는 숨겨진 과거,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은 영원히 소외된 현재, 핀란드의 온칼로는 미래의 미래다. 핵 재난 이후 종말적인 풍경과 함께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원자력 비망록> 은 역사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이야기를 통해 원자력 문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021

핵 유랑민들

핵 유랑민들 2023

1

프랑스에서는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핵 산업으로 뛰어든다. 그들 중 일부분은 청소부로, 방사선의 위험을 감내하고 생계를 위해 원자로에서 원자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다. 유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들은 캐러반에서 생활을 한다. 영화는 원자로를 찾아 다니는 3명의 유랑민을 통해 노동자의 고된 일상과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핵 산업의 미래를 병치한다.

2023

북풍을 거슬러: 환상이 떠난 자리

북풍을 거슬러: 환상이 떠난 자리 2019

1

스코틀랜드의 원자력 발전소 해체 과정을 다룬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인 는 원자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 사라져버린 한 남성의 자취를 추적한다. 자연 풍경과 시간에 대한 이 영화는 폐허의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 세대가 어떠한 환경적 상흔을 후대에 남기게 될지 질문을 던진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