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어 Art Auction

함부르크에서 사는 액자공 조나단 짐머맨은 자신이 불치의 병에 걸린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미국인 미술품 브로커 리플리로부터 듣게 된다. 리플리는 짐머맨에게 요구를 들어주면 아내와 아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거액을 준다고 약속한다. 리플리의 제안에 따르기로한 짐머맨은 지시대로 파리의 지하철에서 한 사내를 죽이고,음모와 우연과 모험이 뒤얽힌 세계로 빠져든다.

루팡은 현재 뱅크 오브 월드 (Bank of World)의 이사장에게 과거에 히틀러와 나폴레옹을 비롯한 세계를 장악하려는 캠페인에 전념했던 사람들이 소유 한 고대 가보를 찾기 위해 정보가 담긴 반지를 훔치려한다. 그러나 갑자기 감독의 요원이 도둑의 가슴에서 총을 쏜다.

2017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천 억)에 팔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살바토르 문디'. 그러나 그것은 정말 이탈리아 천재의 작품일까? 아니면 미술 역사상 가장 큰 사기극 중 하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