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서 2020
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조직 ‘포제서’.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인멸, 탈출구도 필요 없다. 이들은 타겟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조직 ‘포제서’.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인멸, 탈출구도 필요 없다. 이들은 타겟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교통사고로 하나밖에 없는 손주를 잃은 노부부 오드리와 헨리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의사인 헨리는 손자 잭슨을 되살리기 위해 임신한 환자를 납치해 혼을 부르는 의식을 치른다. 그러나 이 집에 찾아온 영혼은 잭슨 하나가 아니다. 노부부와 임신부는 유령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2021년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쌍의 고등학생 커플과 한 명의 남자 친구가 자유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외딴 산속 오두막으로 향한다. 다른 커플들이 즐기는 동안 혼자 남아있던 마이크(Mike: 그레이그 펙 분)는 도처에 숨겨진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마이크는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계속 경고하지만 그들은 귀찮아 할 뿐이다. 한편 (NOTHING)은 외계의 괴물로 남자를 먹이로 해서 생존하고 젊은 여자와 교배로 번식해 나간다. 믿지 않던 것이 결국 엄청난 공포가 되고 사람들은 한 명씩 사라진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눈에 이상한 광채를 띄우게 되고, 다른 이들에게 초능력을 발휘한다. 이제 그 괴물을 막을 사람은 공포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지식 밖에 없는 마이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