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이션트 1996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
1994년 프랑스 남부 아르데스 협곡, 3만 2천년 전 인류의 꿈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비로운 동굴 하나가 발견된다. 탐험대장의 이름을 따라 쇼베 동굴로 명명된 그 곳에는 동굴곰, 털코뿔소, 메머드 등 멸종된 희귀동물의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300여 점의 원시 예술 벽화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역동적인 벽면을 캔버스 삼아 그려진 수많은 벽화들은 인류 최초 아티스트들의 잊혀진 꿈과 예술혼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었다. 마치 동굴 한 복판에 서 있는 듯 무아지경의 황홀감을 선사하는 세계적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의 3D 영상을 통해 3만년 간 봉인된 꿈의 기억을 향한 경이롭고도 환상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고대 암각화를 연구하기 위해 오지로 떠난 아냐의 친구들. 여행의 흥분도 잠시, 친구 멜이 알몸으로 수영을 하다 거머리에 뒤덮이고, 그 후 원시상태로 퇴보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멜은 그들을 하나씩 사냥하기 시작하고, 죽느냐 죽이느냐의 공포 속에서 아냐는 동굴 벽에 새겨진 암각화의 의미를 깨닫는다. (2010년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The Chauvet - Pont d´Arc cave has left us an astounding freshness legacy. Adorned by our ancestors 36,000 years ago, it invites us to dialogue with these very first modern humans. A group of artists from the Folimage studio had the privilege of visiting this Decorated Cave of the Pont d’Arc (known as the Chauvet Cave). This collection collects the cinematographic emotions that arose from this incredible meeting between the first artists of humanity and the today creators, who fell madly in love with their distant ancestors. They make a collection of 15 short one-minute films in symbiosis with the traces left by the original artists ... A fruitful and generous dialogue across time and space.
Sister Wendy Beckett takes a journey through the history of art in this ten-part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