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프랭크 2020
프랭크 블레드소와 18살 조카 베스는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맨해튼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크릭빌로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에 프랭크의 연인 왈리드가 느닷없이 동행한다.
프랭크 블레드소와 18살 조카 베스는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맨해튼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크릭빌로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에 프랭크의 연인 왈리드가 느닷없이 동행한다.
이슬람 집안의 알림은 캐나다 가족과 떨어져 영국에서 매력적인 자일스와 동거하는 소심한 게이 청년이다. 그에게 정신적 지주인 캐리 그랜트(카일 맥라클란)는 항상 알림에게 충고를 하는 든든한 조언자이다. 어느날 조카의 결혼식에서 문득 알림의 결혼을 서둘러야겠다고 마음먹은 엄마의 방문에 알림과 자일스의 생활은 정신없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파리로 대학을 간 리비는 아버지를 도와 별장을 수리하기 위해 여름 동안 핀란드로 들어온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부자 사이로 보이나 이면에는 어머니의 문제로 둘 사이엔 긴장감이 팽팽하다. 리비의 아버지는 에이전시를 통해 일손을 고용하였으나 타렉은 핀란드어를 할 수 없는 시리아 난민이라 리비가 통역을도와주게 되고, 언어의 장벽 덕분에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진다. 아버지가 사업차 집을 비운 날. 땀에 젖은 셔츠와 사우나, 풀벌레 소리, 시원한 맥주는 여름 밤의 열기를 더해만 주는데… (2018년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웨스트 헐리우드에 거주하는 독실한 이슬람교도 모는 가족과의 문제로 딜레마에 빠진 남자친구 하산과 이별을 겪게 되고, 모는 우연히 친구 샘의 파티에서 수퍼맨의 이름을 가진 칼을 만나며 서로 호감을 갖는다. 라마단의 성스러운 달, 정절을 지켜야 하는 모는 칼을 매일 같이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 지게 되고, 모가 미쳐 몰랐던 칼의 아픔과 문제들을 직면하게 된다. 하산과의 이별의 이유였던 가족과의 딜레마를 칼도 겪고 있으며, 이로인해 하산과의 관계처럼 칼과의 관계가 이별로 되풀이 될까 모는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감독은 자신의 성 경험을 '천일야화' 형식의 연속 서사로 풀어가며, 폴리모리아적 성향의 퀴어 뮤지컬로 연출한다. 또 이집트의 여는 팝과 같이, 전통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장난기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다.
Gay Muslims is a Channel 4 documentary about how the experiences of five lesbian and gay Muslims challenge the heterosexual bias within their British communities and illustrate the diversity within Is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