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밭의 아이들 1984
스스로를 목자라 칭하는 아이작은 가틀린이란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그 마을의 모든 어른들을 죽이게끔 주문을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을 지나가던 젊은 연인이 이상한 사건을 맞게 되고 그 아이들에게 붙잡혀 갇히게 되는데...
스스로를 목자라 칭하는 아이작은 가틀린이란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그 마을의 모든 어른들을 죽이게끔 주문을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을 지나가던 젊은 연인이 이상한 사건을 맞게 되고 그 아이들에게 붙잡혀 갇히게 되는데...
터키의 아라라트 산에서 아캄의 조사대가 노아의 방주를 발견한다. 반년 후, 아캄의 요원 '스프리건'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미나에 유우에게 그의 친구를 이용한 비겁한 도전장이 날아든다. 친구의 복수를 갚고 노아의 비밀을 찾기위해 유우는 아라라트산으로 향한다.
신앙심이 깊은 앤지는 공부를 위해 홀로 유학을 온다. 그러나 누군가 자신을 스토킹 하는 불안한 기분에 신경이 날카로워지던 참에 어느 날 교내 게시판에 붙은 '베이비시터 구함'이란 전단지를 보게 된다. 그곳은 시내와 한참 떨어진 농장인데 아이의 부모도 친절하고, '샘'이란 아이도 마냥 귀엽고...결국 앤지는 베이비시터를 하기로 한다. 금요일, 부모는 외출을 하고 앤지는 잠든 샘을 확인하고 아래층에서 공부를 하는데... 장난전화가 오는가하면 집 주위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전기가 끊기는 등의 불길한 기운이 그녀를 위협한다. 마침 샘은 배고프다고 내려와 부모가 아이만 먹는다며 냉장고에 넣어둔 특별식을 먹고는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학교에서부터 그녀를 몰래 지켜보던 흉측하게 생긴 사내가 침입한다. 앤지는 샘을 찾느라, 그리고 침입자를 따돌리느라 악몽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데...
이미 여러 집에 입양되어 양부모들을 모두 살해했던 소년 일리언(Eli: 다니엘 세니 분)은 사실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악마들 중의 하나이다. 그는 이번에도 시골에서 양부를 악의 힘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후, 살해된 양부의 아들인 형 조쉬아(Joshua: 론 메렌데즈 분)과 시카고에 사는 한 자상한 부부의 집에 다시 입양된다. 그는 그곳에서도 어김없이 악의 힘의 근원인 옥수수를 집 근처에 심어 밭을 일구는데. 시간이 갈 수록 일리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양모 아만다(Samantha: 이벳 프리먼 분)는 옥수수 밭을 없애려 하다가 죽음을 당하고 학교 교장이자 신부인 프랭크(Father Frank: 마이클 엔사인 분)는 처음부터 일리언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그의 강력한 힘에 대항하지 못한다.
부족할 것 없는 프랑스 칼레 지역의 부르주아 ‘로랑’ 가문에 어린 소녀 ‘에브’가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조용히 가족들을 관찰하던 ‘에브’는 가족들의 위선적인 면들을 하나둘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