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돌 1956
베이비 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주인공은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대머리 아저씨인 아치와 18세에 결혼을 하게 된다. 스무살 때까지 함께 잠자리를 할 수 없다는 조건을 갖고 결혼한 두사람. 아치는 그녀가 스무살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목화씨를 솜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는 아치의 마을에 같은 일을 하는 실바가 운영하는 큰 공장이 들어서게 되고, 앙심을 품은 아치는 실바의 공장에 불을 지른다. 아치를 의심하는 실바는 아치에게 일을 의뢰하겠다는 핑계로 아치의 집에 갔다가 베이비 돌을 보고 반하게 된다. 베이비 돌 또한 자신의 남편에 비할 수 없이 멋진 실바를 보고 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