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유 킵

컴퍼니 유 킵 2012

6.17

오랫동안 FBI의 지명수배로 쫓기던 샤론(수잔 서랜든)이 사건 발생 30년 만에 긴급 체포된다. 한편 뉴욕 주 조용한 지역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인권변호사 짐 그랜트(로버트 레드포드)를 지역지 기자인 벤 셰퍼드(샤이아 라보프)가 찾아온다. 특종으로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려는 벤은 샤론의 살인사건의 공범으로 신분을 감추고 변호사로 살아오던 그랜트를 지목하고 가려졌던 그의 진짜 정체를 폭로한다. 그랜트는 자신의 어린 딸을 두고 전국적인 수배망을 피해 도주를 시작하고, FBI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의 과거를 파헤치며 쫓던 셰퍼드는 그랜트의 도주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랜트를 향한 FBI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벤은 그랜트가 지난 30년간 숨겨왔던 충격적인 비밀들을 밝혀내는데….

2012

이븐 더 레인

이븐 더 레인 2011

7.00

이상주의자인 영화제작자 세바스찬(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모토사이클 다이어리)은 시니컬한 프로듀서 코스타(루이스 토사, 리미츠 오브 컨트롤)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미국 정복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볼리비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영화 촬영이 시작되자, 지역 주민들이 수도 공급을 장악한 다국적 기업에 대항해 시위를 시작한다. 영화 촬영이 어려워지자, 두 사람의 신념은 흔들리게 된다. 2000년 볼리비아에 실제 일어났던 물 전쟁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븐 더 레인’에서는 스페인 제국주의의 영향을 살펴본다. 압박과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취와 압박에 대항해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는 원주민들의 모습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1

진저 앤 로사

진저 앤 로사 2012

6.06

1962년 런던, 재즈의 낭만과 전쟁의 불안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둘도 없는 단짝인 진저와 로사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음악과 정치, 꿈까지 함께 나누는 십대 소녀이다. 서로를 소울메이트로 여기는 두 소녀, 하지만 사회가 변하면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정도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사회 문제에 몰두하는 진저와 달리, 로사는 매혹적인 만남에 설렌다. 마침내 로사가 선택한 ‘사랑’ 앞에 진저는 큰 충격에 휩싸이는데……

2012

Once Upon a Time in Rostov

Once Upon a Time in Rostov 2012

8.50

USSR, June 2, 1962. After the reduction of wages and price increases, residents of Novocherkassk went to a peaceful demonstration. But passions quickly heated up and led to a tragedy - the shooting of protesting workers, despite the protests of General Shaposhnikov. The authorities manage to hush up the tragedy, they take a non-disclosure agreement from witnesses, and all those who disagree receive prison sentences.

2012

70 Years of Youth Revolt

70 Years of Youth Revolt 2020

7.30

A look back at the social movements, revolts and youth subcultures from the post-war period to the present day: after the World War II, the left-bank of Paris became a mecca for jazz and alternative living, youth culture was born with trailblazing American movies, and rock became the soundtrack to a generation that wanted to change everything.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