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어 Long Distance Relationship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커플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달콤했던 그들의 연애가 점점 쓴맛으로 변해가는 느낌. 아무리 애써봐도 소용없는 걸까?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는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여자의 마음을 읽을 줄 몰라 고군분투하는 뉴요커 가레트(저스틴 롱)는 항상 여자친구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또 한 번의 실연을 격은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와 함께 어느 바(bar)에 간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운명의 여인인 에린(드류 배리모어)을 만난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운명의 인연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에린이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6주 동안 샌프란시스코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에린이 뉴욕에 머무는 여름 동안 서로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도저히 두 눈 뜨고는 못 볼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행각을 벌이던 가레트와 에린에게 드디어 이별의 순간이 다가 왔다. 과연 이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제 막 결혼했는데 신혼부터 생이별이라니. 직장의 독특한 조건 때문에 따로 살아야 하는 부부. 멀리 있는 데다 다른 가족들 문제로 다툼과 소동이 계속되니. 이 장거리 결혼, 잘 유지될까.

오직 야구만이 인생의 전부인 한 남자가 있다. 빌리 채플. 하지만 그도 19년의 선수생활을 마쳐야할 시기가 오고 착잡한 심정이 된다. 이런 와중에 연인 제인마저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그는 제인을 떠나보내고 더욱 야구에만 전념하기로 한다. 착잡한 심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그.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경기인 만큼 그에겐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가기 시작하는데 바로 제인과 처음 만났던 날의 일이다. 마운드에서 빌리가 제인을 떠올리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는 동안 제인도 미국을 떠나려던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공항의 TV를 통해 빌리의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한편 빌리의 게임은 회수가 지나가며, 실연으로 인한 가슴의 상처와 오른팔의 통증에 대항하듯이 '노히트 노런'의 퍼팩트 게임을 향하여 힘차게 공을 던진다. (임재원)

숙련공인 지오반니는 진급을 조건으로 시실리 지사의 새로운 부서로 18개월간의 파견 근무를 명령 받는다. 이런 상황적 변화는 이미 소원해진 약혼녀 릴리아나와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둘은 주기적으로 댄스 홀에서 만나왔으며 더러 오토바이를 타기도 했었다. 시실리에 도착해서 마을을 걷고 호텔에 머물거나 하숙을 구하거나 마을 행사에 참여하거나 하는 일상에 그는 그리 충실하지 못한 삶을 영위한다. 가슴에 고통과 아픔이 늘 남아있다. 이 거리를 넘어서서 아픈 가슴을 달랠 수 있을까? 이들에게 미래는 있는 것일까? 산업도시 밀라노, 숙련공으로 공장에서 일하는 조반니는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일할 수 있다는 제안에 시칠리아로 떠나기로 한다. 조반니는 약혼녀 릴리아나를 두고 혼자 가기로 하는데, 이로 인해 오랜 연애 끝에 서로 냉담해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단조로운 시칠리아의 생활 속에서 조반니는 고향에 있는 릴리아나를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이탈리아의 후기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거장 에르마노 올미의 세 번째 장편으로, 직장을 구하려는 청년을 통해 1950년대 이탈리아의 고도 성장을 풍자했던 올미의 전작 (1961)과 이어진 이야기로 볼 수 있다. * 1963 칸영화제 OCIC상 © Rai Com(Italy) (2018년 영화의 전당)

파리에 거주하는 작가인 요바나 페이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하지만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베네치아에서 출판사의 부도 소식을 듣고 홍보 일정 동안 아무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됨을 알게 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이들을 통해 무료로 여행자를 재워주는 네트워크를 알게 된 요바나는 거의 무일푼으로 유럽 곳곳을 다니며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데…

인도의 왕비 시타는 그녀의 사랑하는 군주이자 남편인 라마와 별거의 삶을 살았던 여인이다. 한편, 애니메이터인 니나의 남편은 일 때문에 인도로 이주한 후 곧 그녀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별을 통보한다.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는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를 아름답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3명의 유쾌한 그림자 인형이 등장해 고대의 비극와 현대의 희극을 동시에 들려준다. 독특한 화풍과 동서양의 음악이 잘 버무려진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1920년대에 활동했던 재즈 보컬 아넷 핸쇼의 노래 속에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이별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르셀로나 아파트에서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는 알렉스와 세르기. 이들은 7년간 함께 산 연인으로 어서 빨리 아기를 낳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알렉스에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간 일하라는 제안이 오면서 이 계획은 흔들린다. 알렉스는 사진작가로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세르기의 동의를 얻어 미국행을 결심한다. 1년간의 헤어짐이 시작되고, 바르셀로나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하루도 거르지 않는 화상 채팅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체온을 직접 느낄 수 없는 기계적인 만남은 점점 공허해지기만 하는데…… 과연 이들은 10,000km의 거리에 떨어져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여사원에게 같은 직장 동료가 호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연애물. 동명의 성인만화를 영화화하였다.

In their school days, Xiang Yuan pursued Xu Yan Shi with all her might to no avail. Reunited as adults, she is trying to save a company while he is deep in the mud due to problems in the workplace. Despite facing inequality, he is determined to pursue his dream to become a navigation engineer. In the process of dealing with the company crisis, Xiang Yuan gradually learns to take matters into her own hands. The two come to support each other as they realize their dreams.

A struggling student, desperate to find a way to make enough money to cover the cost of attending university in Shanghai, Xiang Yuan was willing to do whatever it took to make her dreams come true. When the Ye family offered to pay for all of her university expenses, Xiang Yuan accepted their offer without hesitation. Little did she know that in so doing, she would alter the course of her life forever. Smart, dedicated, and determined to make a better life for herself, Xiang Yuan excelled in school, so much so that by the time she enters the workplace, she’s well on her way to becoming financially independent. Nearly free of the debt she owed the Ye family, Xiang Yuan found herself falling for the family’s eldest son, Ye Qian Ze. Little did she know that the family’s second son, Ye Yun had already fallen in love with her. Caught up in an unexpected and messy love triangle, Xiang Yuan must find a way to overcome the obstacles of life and love, while holding onto the one thing that has always driven her forward... Her dreams.

Gavin is an ordinary boy from Billericay, Essex. Stacey is an ordinary girl from Barry Island, South Wales. They’ve spoken on the phone every day at work for months but they’ve never actually met… until now.

Lu Yanchen and Gui Xiao were each other's first love but separated after graduation. Years later, they meet again and realize that the sparks are still between them.

A couple, who were in a long distance relationship for 3 years, face the prospect of getting married.

This is a love story about a weekend marriage between two people who are clumsy when it comes to love. Fukuyama Kenta, whose hobby is barbecuing, meets Yamaguchi Chihiro, who loves to eat, on a dating app. When he is transferred to Hamamatsu, Shizuoka, he suddenly proposes marriage to her, and the two get married after zero days of dating. Kenta and Chihiro, who live apart in Tokyo and Hamamatsu, slowly deepen their relationship by having barbecues every weekend.

Follows the theft of a multi-million-dollar necklace and the women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who come together to ensure that justice is served.

A wondrous story of the complexities of relationships, friendly and romantic that blurs the lines of expected tropes through random comedy and realistic, interconnected interactions.

A gURLs wURLd, also known as Emma's Chatroom and Cyber Girls, is an Australian children's television series, co-produced by Screen Australia, Southern Star Entertainment, Southern Star Singapore, the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 NDR, the German Norddeutscher Rundfunk and TV Plus Production. It first aired on the Nine Network on 2 July 2011. There are 26 half hour episodes in the series.

Newlyweds Sridevi and Yash's marriage faces an early test when Yash's medical traineeship takes him to Australia for four years, forcing them into a long-distance relationship.

Miyoko and Yusuke love each other. But Yusuke is told to work in Hokkaido where is far from Tokyo for a year. They cannot meet often. There appear another woman and man in front of each of them. They almost lose confidence to keep their relationship but finally they make sure of their love.

Michael and Edie are worlds apart. He's a Londoner, a city high flyer; she's a New Yorker, immersed in the indie music scene. One chance look, one coincidence in a million, and both their worlds are changed forever. Can you have a relationship when you are 3000 miles apart, from completely different backgrounds, and separated by a common language? A transatlantic cast comes together to tell this story of long distance love, the story of Edie, Michael, their friends, their worlds.

These Arms of Mine was a Canadian television drama series, which aired on CBC Television in the 2000-01 television season. The show revolved around a group of professional friends in their 30s living in Vancouver, British Columbia. The cast included Alex Carter as photographer David Bishop and Shauna MacDonald as radio announcer Claire Monroe, whose long distance relationship formed the core of the series. The cast also included Stuart Margolin as Miles Rankin, a former American draft dodger running for Vancouver city council, Conrad Coates as Steven Armstrong, a gay drama teacher grieving the recent death of his partner to AIDS, Babz Chula as magazine editor Esme Price, and Byron Lawson as her much younger restaurateur husband Amos Lee.

Gabrielle Santiago, Jamie Cook, Crystal Cimaglia, and Tiffany Haqq travel the world looking for love.

Missing You Already is a three-part series that centers on couples who have reached a crossroads in their long-term relationships and face the dilemma of which path to take for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