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7.78

남편과 세탁소를 운영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 이블린 왕. 20대 시절 남편과 순수한 사랑을 불태우며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지만, 50대가 된 지금은 세탁소 운영 등 온갖 일로 허덕이며 단란했던 가족과도 삐그덕거리는 등 고달프게 살고 있다. 세무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멀티버스의 여러 다른 자신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강력한 악의 기운으로부터 모든 우주와 가족을 구해내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되는데...

2022

익스펜더블 2

익스펜더블 2 2012

6.35

칼잡이 살인 머신, 세계 최강의 저격수, 퇴역한 군사 작전관, 통제불능의 미친 파이터, 전술의 브레인 등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이루어진 ‘익스펜더블’. 이들은 미션 중에 작전이 꼬이면서 눈 앞에서 무참히 동료를 잃는다. ‘익스펜더블’ 팀은 복수를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지만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며 위험에 빠진다.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릴 플루토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절대 악과 맞서게 된 것. 이들은 과연 동료의 복수와 함께 일촉즉발의 위험에 빠진 전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2012

마이애미 바이스

마이애미 바이스 2006

6.00

플로리다 남부로 유입되는 마약 공급책을 수사 중이던 FBI, CIA, DEA 연합 합동 작전이 정보 유출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연이은 세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정보 유출로 더 이상의 사건 개입이 불가능해진 FBI는 합동 작전에 연루되지 않았던 비밀경찰 리코(제이미 폭스)와 소니(콜린 파렐)를 마약 운반책으로 위장 시켜 조직에 잠입시킨다. 수사기관의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정보를 역이용, 기관의 감시를 피해 첫 임무를 완벽하게 성사시키며 조직원으로 합류하지만, 보스의 아내 이사벨라(공리)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복잡한 관계에 빠지는데...

2006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2019

7.30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2019

앨리 웡: 베이비 코브라

앨리 웡: 베이비 코브라 2016

7.20

소싯적에 꽤 문란했던 앨리 웡. 그녀가 하버드 출신 남편을 만나 변했다고? 결혼과 임신, 페미니즘에 대한 견해, 모두 그녀의 큰 그림이다. 그 치밀한 계략을 들어볼까?

2016

앨리 웡: 성性역은 없다

앨리 웡: 성性역은 없다 2018

6.90

'앨리 웡: 베이비 코브라'의 성공 이후 2년, 그녀가 또 다시 임신했다! 더욱 신랄하게, 더욱 농염하게, 결혼과 육아의 진실을 쏟아붓는 그녀. 웃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2018

피카딜리

피카딜리 1929

6.40

발레타인 윌모트(제임스 토머스)는 번화한 나이트클럽이자 레스토랑인 피카딜리 서커스의 소유자이다. 피카딜리의 스타는 윌모트가 키운 아름다운 댄서 메이블(질다 그레이)과 빅터라는 댄서 커플이다. 잘 나가던 빅터가 윌모트와의 불화로 클럽을 떠나자 메이블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클럽은 경영난을 겪게 된다. 손님의 불만으로 해고한 중국인 접시닦이 쇼쇼(아나 메이 웡)의 춤 솜씨를 보게 된 발레타인은 그녀를 댄서로 발탁하고 그녀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독일 출신 감독인 두폰트가 영국으로 건너가 연출한 이 영화는 독일 표현주의와 영국적 소재가 적절히 섞인 느와르 풍의 무성영화이다. 삼각관계 질투, 그로 인한 살인, 거짓증언, 자살 등 멜로드라마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중국계 미국배우인 아나 메이 웡은 팜므파탈 쇼쇼로 분해 개봉 당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아나 메이 웡의 마지막 무성영화로 2004년 BFI에서 복원한 디지털 버전으로 상영된다. (2015 한국영상자료원 - 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1929

사랑에서 영혼으로

사랑에서 영혼으로 2007

5.80

1930년대. 상하이에 중국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 미모의 DJ 만리(판빙빙)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는 ‘심중유귀’라는 프로를 진행하고 있었다. 영화 감독인 준추라는 애인이 있던 그녀는 그가 보낸 청혼의 편지를 읽고 들떠서 뛰어나가지만 준추의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고 만다. 만리를 잊지 못한 준추는 자신의 집 다락방에 만리의 물건들을 옮겨놓게 되고 그와 동시에 만리의 혼까지 준추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준추의 모친은 슬픔에 잠긴 아들이 안타까워 자신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속이고 준추를 산산이라는 여자와 혼인시키지만 준추는 산산에게 차갑기만 하다. 준추의 대저택에서 외롭게 살아가던 산산은 어느 날, 다락방에서 들리는 이상한 라디오 소리에 끌려 만리의 영혼과 만나게 된다. 만리는 산산에게 괴로워하는 준추를 함께 돕자고 제안하며 자신에게 몸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