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사랑한다는 거야

중요한 건 사랑한다는 거야 1975

7.10

별 볼일 없는 프리랜서 사진작가 세르베(파비오 테스티 분)은 영화계의 스타를 꿈꾸지만 싸구려 에로영화에 출연하며 돈을 버는 불운한 여배우 나딘 슈발리에(로미 슈나이더 분)을 보고는 사랑에 빠져든다. 그녀의 애정을 얻고 싶었던 세르베는 나딘에게 여주인공의 역을 주기 위해 연극 "리처드 3세"를 제작하기로 하고 암흑가의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린다. 처음에는 그에게 차가운 반응을 보이던 나딘은 세르베의 적극적인 노력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고, 결국 나딘은 남편인 작크(작크 뒤트롱 분)과 세르베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1975

스콜피오 라이징

스콜피오 라이징 1969

6.70

오토바이 갱들을 통해 전통적 종교 집단이나 나치즘의 잔재, 미국 문화의 동성애적 하위 문화 등을 드러낸 작품. 일련의 비일상적이며 인상적인 결합들을 창조했으며 편집과 점프컷, 귀에 거슬리는 음악 사용 등의 뛰어난 형식도 갖추고 있다. 영화는 남근 숭배적인 나르시시즘에 대한 희화화였고, 당시로서는 대담한 성적 주제 때문에 가장 표현적인 언더그라운드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다.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