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렬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렬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육군사관학교 소년생 25명을 태운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한다. 랄프(발타자 게티)는 부상당한 조종사를 구하고, 잭(크리스 퍼)은 구명보트를 챙겨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무인도엔 갇힌 이들은 랄프와 피기(다누엘 피폴리)의 지휘로 먹을 것과 지낼 곳을 마련하고, 조종사를 보살피고, 구조 신호불을 피우는 등 질서 유지를 위해 규칙을 만들어 무인도에서 빠져나갈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그러나 이해관계가 다른 잭과 로저(게리 룰)가 따로 갱단을 만들어 일행으로부터 이탈하고 아이들 사이에 섬에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이들은 안전을 위해 잭의 갱단에 하나, 둘씩 들어가고, 마침내 랄프와 피기만 남게 된다. 광기에 찬 잭과 로저는 더욱 포악해지고 피기마저 죽음을 당하자 랄프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조용한 낙원은 생존을 위한 잔인한 투쟁의 섬으로 변하게 된다.
서기 23세기. 세티 알파 5호 행성 근처에서 렐리언트호가 미세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이에 확인 차 행성에 내려간 체코프 항해사와 테렐 함장은 그만 칸에게 포로로 잡힌다. 커크 제독(윌리엄 샤트너 분)에 의해 추방당했던 칸은 오랜 세월동안 복수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인물. 렐리언트호를 탈취한 칸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일명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기계를 탈취하기 위해 과학선 레귤라 1호로 향한다. 한편, 생도들의 처녀항해를 지켜보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해있던 커크 제독은 레귤라 1호의 캐롤박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커크 제독은 제네시스 계획을 확인하고 초고속으로 레귤라 1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칸이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렐리언트호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커크 제독은 칸에게 일격을 당하고 마는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명예를 지키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온 퇴역 군인 하랜 배쉬 장군 퇴역 후 청년 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던 중 한 파티에서 있는 총기오발 사고로 전격 체포된다. 사건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채 장군이 수감되자 학생들은 정부의 학교 폐쇠 방침에 줄곧 반대입장을 표명해온 장군을 음해하기 위한 음모로 생각한다. 총학생회장 브라이언은 학교의 자진 폐쇄를 명령한 뒤 무기고의 무기를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경찰과의 대치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 중 대장이며 과격파인 데이빗과 온건파인 알렉스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동요하기 시작한다. 한편, 시간이 지날 수록 여론마져 생도들에게 불리하게 되고 군인들까지 합세한 경찰병력은 학교 진입을 시도하는데...
70대가 된 주인공 마티가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자신의 지난 웨스트 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됴)에서의 삶을 설명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과거 웨스트 포인트에 취직하러 온 아일랜드 촌뜨기 마티. 웨이터로 취직한 마티는 서툰 솜씨로 접시를 자주 깨뜨리고, 결국 웨이터가 아닌 근무 병사로 입대하게 되는데...... 유명배우 타이론 파워가 주연한 웨스트 포인트를 무대로 한 영화라면 아마도 그가 훌륭한 사관생도가 되는 내용일거라고 예상하기 쉬운데 그건 아닙니다. 리처드 기어의 '사관과 신사' 같은 영화가 사관생도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라면 이 영화에서 타이론 파워가 연기한 마티 마허는 웨스트 포인트에 근무하는 근무병사 입니다. 원래 마티는 웨스트 포인트의 식당 웨이터로 취업을 한 아일랜드계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접시를 많이 깨뜨리는 사고를 치고 결국 군인 신분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교관역할도 하고 그랬는데 복무만기를 채우고 제대하려고 하는 상황이 될 때마다 뭔가 계속 머물러야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래서 계속 재복무를 이어가다가 결국 평생 '말뚝'을 박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는 어느 순간에 군인의 신분은 벗어난 상태에서 웨스트 포인트에서 계속 근무한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은 슬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앨런 브라운 감독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퀴어 테마 로맨스로 각색했다. 맥켄리 밀리터리 아카데미라는 남학생 사관 학교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연극처럼 연기한다. 두 사관 생도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미군 내부정책을 비판하는 풍자를 띄고 있다. (영화 제작 후 정책은 폐지 되었다.)
UNSC Cadet Thomas Lasky must conquer his inner fears and join forces with super-soldier John-117 to take down a massive faction of the Coven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