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코 빌리

브롱코 빌리 1980

6.33

브롱코 빌리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서부극을 하는 작은 극단을 가지고 있다. 장사는 점점 안되고 고용인들에게 임금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그는 앙뜨와네트라는 금발을 지닌 부잣집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결혼식날 남편에게 버림을 받아 그곳에 버려져 있었다. 그녀의 생김새가 마음에 든 브롱코는 그녀를 극단에 넣지만, 그녀가 들어온 이후로 더욱 더 상황은 악화된다. 반면 그녀는 새로운 생활과 브롱코에게 눈을 떠 간다. 한 단원의 실수로 그가 감옥에 갇히자 브롱코는 그동안 모아둔 전재산과 자존심을 꺾어가며 그를 위해 애쓴다. 그런 장면을 본 앙뜨와네트는 그에게 감명받고 가까워진다. 한편 쇼를 진행하던 중에 불이 나서극단은 위기를 맞는데…

1980

애니여 총을 잡아라

애니여 총을 잡아라 1950

6.79

애니는 천부적인 사격 솜씨로 '버팔로 빌' 쇼단에 입단하게 된다. 그곳에서 명사수 프랭크를 좋아하게 되지만 프랭크는 자기보다 애니의 사격 솜씨가 뛰어난 것을 괴로워하다 다른 쇼단으로 떠난다. 그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누가 진짜 명사수인지 가리는 시합을 벌이게 되는데...

1950

버팔로 빌과 인디언들

버팔로 빌과 인디언들 1976

5.43

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웨스턴 쇼"를 만들어낸다.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시팅 불이 이 쇼에 참여하면서 쇼는 거짓뿐이고 진실만이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떻든 간에 관객들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면 다라고 생각한 버팔로 빌 코디는 이 말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디언이라고 무시했던 시팅 불의 진면목을 보게 되면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1976

서커스 인생

서커스 인생 1964

6.15

메트는 자신의 옛 애인인 릴이의 딸인 토니를 어려서부터 키워서 진짜 아버지 이상의 애정을 갖고 있다. 모험을 즐기는 매트는 자신의 서커스 단원을 이끌고 유럽 순회공연을 떠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망해버린다. 하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하여 이곳 저곳으로 재주있는 서커스배우들을 모으러 다닌다. 유럽에 자신이 사랑하던 릴리가 있는 거슬 알고 우여곡절 끝에 만나지만 릴리는 토니에게 엄마라고 나서지 못하고 옆에서 지켜만 본다. 말광량이 토니는 같은 서커스 단원인 스티브와 사랑에 빠지고 매트는 그 둘을 뜯어 말리느라 정신이 없다. 한편 같이 일하던 토니의 삼촌 알도는 릴리와 매트가 사랑에 빠지자 자신의 형이 릴리때문에 자살한 사실을 토니가 알도록 음모한다. 충격을 받은 토니는 매티와 릴이에게 화를 내고 떠나려고 하는데 때마침 서커스 천막에 불이나 그것을 계기로 그들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릴리와 토니는 서커스의 마지막 순서에 함께 공중곡예로 환호를 받게 된고, 매트도 스티브를 인정하여 네 사람 모두는 무대에서 행복하 찬 모습으로 웃는다.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