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테리토리

콜로라도 테리토리 1949

6.80

무법자 웨스 맥퀸은 감옥에서 친구의 도움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 친구를 도와 마지막으로 한 건을 하려고 하지만 그는 그의 새로운 동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범행을 준비하던 중 서부로 이주해 온 줄리 앤이라는 처녀와 그녀의 아버지를 도와주게 되고, 웨스는 그녀의 순수함에 빠져든다. 그러나 범행준비는 자꾸 꼬여만가고, 웨스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제는 정말 벗어나야 할 시간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의 목에는 만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인 것이다.

1949

워락

워락 1959

6.70

보안관은 허수아비에 불과하고 마을은 이미 무법자들의 손에 넘어가서 황페하기 이를데가 없다. 이대로 가다가는 마을이 망하게 될 거라는 위기감을 느낀 마을 주민들은, 돈을 거두어서 전설적인 총잡이 헨리 폰다를 고용한다. 거기에 한 때 악당의 패거리에 있다가 후일 마을의 질서는 잡는 영웅이 되는 부 보안관 으로 리처드 위드마크가 까지 고용이 되고 서서히 도덕과 윤리가 아니라 돈과 힘의 논리로 법을 사고 파는 세태가 벌어지게 된다. 보안관은 법에 따르지 않고 돈에 따르며, 질서를 수호하되 법을 수호하지는 않는다. 헨리 폰다는 400달러의 임금을 받고 일을 하는데, 그는 보안관 일을 하면서도 옷가지 같은 물건을 파는 일을 겸해서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마을 자체는 공적인 영역을 민간에 이양하는 신자유주의적인 발상을 시도한다. 헨리 폰다의 사고 자체도 시장 중심주의적 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말에 따르라고 엄포를 하는데...

1959

영 빌리 영

영 빌리 영 1969

5.80

평화를 사랑하는 벤 케인은 로즈버그 부보안관직을 맡게 된다. 케인은 탐탁지 않았지만 '프랭크 분' 이름 하나만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있다. 그는 케인의 아들을 죽인 원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복수심을 안고 로즈버그로 향하던 중 빌리 영이라는 젊은 총잡이와 계속 얽히게 되는데... (채널 더 무비)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