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2021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존 크루거(아놀드 슈워제네거)는 국가 기밀의 중요한 단서를 알고 있는 증인이 위험에 처할 경우 증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모든 과거 기록을 '지워버리는(이레이저)' 연방 경찰 증인 보호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한편 무기 제조업체의 중역인 리 컬른(바네사 윌리엄스)은 무기 제조업체가 정부 고위층과 짜고 국제 테러 조직에 신무기를 팔아 넘긴다는 정보를 입수해 FBI에 알린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 기록을 지우기 위해 크루거에게 도움을 청한다.
프로 킬러인 제프 코스텔로는 자신만의 법칙을 엄격히 지키며 살고 있으며 의뢰받은 임무에서 실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완벽한 알리바이를 꾸며 실행한 나이트클럽 사장 살해 이후, 그는 경찰에 일급용의자로 체포된다. 여자친구의 알리바이 입증으로 경찰에서 풀려나오지만 경찰은 그의 유죄를 확신하고 그의 뒤를 밟는다. 한편 제프가 체포되도록 손을 쓴 고용주들이 그를 살해하기 위해 총잡이를 보낸다. 제프는 이제 경찰과 킬러, 양쪽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켜야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아프리카의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당한 클라우스 본 스타우펜버그 대령(톰 크루즈)은 자신의 조국을 대량학살의 끔찍한 처지로 몰아가려는 강력한 독재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비밀 음모에 가담하게 된다. 독재정권의 비밀경찰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협적이고 적의 침투에 강력한 방어체계를 이룬 상황에서 음모의 주동자들은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게 된다. 스타우펜버그 대령은 히틀러 암살후의 독재정권을 대치할 복잡한 발키리 작전을 세우는 것에 협조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상황은 꼬여가기만 하고, 작전은 발각되고야 마는데...
1554년 잉글랜드, 구교신봉자인 메리 1세가 다스리고 있는 영국은 경제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죽음을 앞에 둔 메리 여왕은 신교도 박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교도인 여왕의 여동생 엘리자베스(케이트 블랜쳇)는 모함으로 인해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그녀는 살아나고 메리는 임종을 맞는다. 메리의 죽음으로 여왕 자리에 오른 엘리자베스에게 대신들은 사랑하던 로버트 더들리(조셉 파인즈)와 헤어질 것을 강요한다. 국가를 위해서 여왕은 죽은 언니의 남편이었던 스페인의 필립 왕이나 프랑스 여왕의 조카 양주 중 한 사람을 선택해 결혼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다. 그녀는 옛애인인 더들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큰 실망에 빠진다. 엘리자베스는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정치에만 몰두하는데...
겉으로는 자상한 남편이자 가정적인 아빠인 콘라도. 그러나 그의 내면은 어둠과 탐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성적인 욕망에 지배당한 그의 여성을 향한 그의 탐욕은 끝이 없었다. 그러던 중 딸의 반 친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되고, 두 사람의 성적인 욕망이 집착으로 변하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그의 잘못된 선택은 가족을 위태롭게 만들고, 결국 모두를 파멸의 길 위에 서게 만드는데…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살인, 광기, 야망, 잔혹한 음모로 얽힌 이야기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전 국민에게 촉망받던 유능한 정치가 마누엘. 그의 카리스마와 호화로운 삶 이면에는 부정부패한 권력이 숨어있었다. 결국, 마누엘과 그가 속한 정당의 비리가 폭로되고, 최악의 정치 스캔들이 터진다. 그러나 함께하던 당원들이 그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하고, 마누엘은 어느덧 모든 비리를 덮어쓸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하는데… 그들의 왕국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17세기 영국, 제임스 왕의 폭정에 반란이 일어난다. 모든 시민이 대항하지만 의사인 블러드는 겁쟁이라는 주변의 질타에도 나름의 신념을 굳게 믿으며 동참하지 않는다. 그러다 블러드에게 심한 부상을 당한 반란군이 찾아오고 그를 치료해주다 투옥되어 결국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이 사건을 통해 그는 현실을 바꾸고자 결심하고 권력자 비숍 대령과 맞서지만 실패하고 악명 높은 탄광으로 팔려나갈 찰라에 비숍의 조카 애나벨라가 그를 사겠다고 나서는데...
IMF-세계은행 합동총회가 열리는 마드리드에서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8백여 단체와 수많은 시민이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이다. 그 와중에 한 건물에 자리 잡은 유명 회사 신입사원 선발 면접에 7명의 지원자가 모인다. 회사 측은 이들에게 ‘서바이벌 토론’을 통해 신입 사원을 선발할 것을 통보한다. 지원자들은 서로에게 갖가지 인신공격을 퍼붓고, 탈락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하나의 생존자만을 위한 최후의 토론이 시작되는데…. 무한 경쟁의 시대, 승지와 패자의 모습들을 통해 철저한 경제 논리가 인간의 존엄성을 얼마나 짓밟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레들은 선생의 추천으로 사관학교에 진학하고 쿠비니와 친해져 그의 누이 카타린과도 알게 된다. 세월이 흘러 중위가 된 레들은 주위의 인정을 받고 로덴 대령의 신임도 얻는다. 그는 사창가를 출입하거난 반정부적인 불만을 늘어놓는 동료들과는 달리 상관의 명령에 충성한다. 레들이 중령이 되었을 때, 첩보활동을 위해 제국 중심지에서 일하게 되지만, 자신의 일에만 충실할 뿐 다른 군인들에게는 눈의 가시같은 존재가 된다. 그런데 군내부의 정치 싸움에서 진 로덴 대령이 이러한 레들을 적국러시아의 첩자로 만들어 황실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 이를 눈치챈 레들은 정치가들을 증오하며 자포자기하여 평생 우정을 준 쿠비니의 권총으로 자살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자신이 경영하던 동경의 재즈 바로 돌아온 조종사 조 베렛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의 아내 트리나가 임시정부의 변호사인 랜디스의 아내가 되어 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7살짜리 딸 앤야를 키우고 있는 것을 본다. 한편 일본 정보국 비밀요원 기무라는 조의 딸 앤야를 납치하며 조에게 전범들을 일본을 잠입시키는 위험천만한 일의 수행을 강요한다. 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공상 게임을 즐기는 데이비는 때로 환상과 실제가 하나인 것처럼 행동하여 아버지와 친구들을 당황케 만든다. 어느날 FBI 요원이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 데이비는 비밀정보가 담긴 물건을 받게 되고살인자들에 의해 추격을 받게 된다.
16세기 후반 여러 명의 공후들이 러시아 땅을 나누어 통치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모스크바의 대공이었던 이반 4세는 자신이 분열된 영토를 이민족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통일시키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갖고 전 러시아의 황제로 취임한다. 귀족 출신의 아내 아나스타시야를 황후로 맞이한 이반은 취임 직후부터 경쟁 관계에 있는 귀족들의 반발에 부딪친다. 모스크바 시내 곳곳에 방화 사건이 발생하고 민심이 흉흉해진다. 한편 카잔 지방에 본거지를 둔 몽고의 칸은 모스크바가 자신들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하고 전쟁을 벌인다. 이반 대제가 이끄는 러시아군은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모스크바로 귀환하는 도중 이반은 병에 걸려 중태에 빠지게 된다. 이반의 권력이 약화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귀족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블라디미르 대공을 황제로 앉히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A successful businesswoman in the music industry sees her life fall apart after a young and mysterious woman starts work as her secretary. The scheming girl is totally obsessed by the famous businesswoman and she tries to steal everything from her, including her career.
Series of television plays written by six different authors. Each play is a lavish dramatization of the trials and tribulations surrounding Henry and his wives. Keith Michell ties the episodes together with his dignified and magnetic performance as the mighty monarch.